太阳的后裔 第13集 照片 Descendants of the Sun Ep13 태양의 후예 13회 - 총상을 입은 송중기. +까메오 유아인
한국으로 돌아온 모연(송혜교)과 혜성병원 식구들.
귀국한 모연에게 꽃다발을 안기는 이사장(태인호)
하지만 그런 이사장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인 현쥬니와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과 시진(송중기)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요.
이사장을 찾아가 사표를 던지는 모연.
그리고 은행을 찾아 대출을 하려고 하지만
이제는 혜성병원VIP병동 담당의가 아니기에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만 들을 뿐입니다.
한편, 우르크에서 시진은 윤명주(김지원)를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게 힘을 씁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에 있던 모연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그녀의 말에 오히려 타박을 하는 시진입니다.
시진과의 전화를 끊자마자 흔들리는 테이블
이에 우르크를 다녀왔던 혜성병원 봉사팀은 모두 테이블 밑으로 들어갑니다.
모두가 그들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지요.
실은, 밖에서 공사를 하기에 땅이 흔들렸던 것입니다.
함께 의료봉사를 떠났던 사람들과 대화를 하던 중 결심을 한 모연.
결국 다시 이사장을 찾아가고, 그녀는 응급실 담당의로 발령이 납니다.
태백부대원들은 우르크를 떠나기 전 팩을 하며 피부를 가꾸지요.
부대원들에게서 벗어난 대영(진구)
명주를 만나고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휴가를 받은 알파팀.
시진과 대영은 무박 3일로 술을 마시고, 그런 시진을 찾아간 모연.
취해서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시진에게 화가 난 모연입니다.
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시진에게 업혀서 집으로 돌아가지요.
모연의 집에는 그녀의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고,
얼떨결에 인사를하는 시진입니다.
다음날,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모연과 시진.
평화를 누리던 그들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시진은 백화점을 가야한다고(어려운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말하고
모연은 그를 이해해주지요.
시진과 대영이 맡은 어려운 임무는
북한을 찾은 회담에서 남측의 안전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회담장을 지키는 시진.
그의 옆에는 과거에 만났던 북한군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평양냉면을 대접받는 알파팀입니다.
임무를 마치고 남한으로 돌아온 시진.
모연을 찾은 혜성병원 엘레베이터에서 이사장 한석원을 만납니다.
그에게 자신이 모연의 남자친구라고 밝히지요.
시비를 붙이며 싸움 잘 하냐고 묻는 석원에게 싸움 잘한다고
낮길이든 밤길이든 뒷통수 조심하라고 인사를 하고 모연을 찾아가지요.
그리고 모연과 사이가 안좋은 친구와 인사를 하고 모연은 질투를 합니다.
바가지를 긁는 모연에게 이사장을 만난 이야기를 하며 장난을 칩니다.
장난을치며 대영과 명주 커플을 만나는 송송커플입니다.
더블 데이트를 하고 돌아가는 길.
대영은 자신에 대한 보고를 받는 명주에게
벌이라며 입맞춤을 하지요.
명주는 대영이 전역 선택한 것을 알게됩니다.
둘은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속내를 밝히지요.
결국 이별을 선택하는 명주.
둘은 눈물로 헤어짐을 선택합니다.
며칠 후, 남한에서 북한과의 회담이 열리고
이 작전에 투입된 알파팀입니다.
대영은 시진에게 자신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들에게 다가오는, 북한군을 보게 됩니다.
혜성병원으로 실려온 북한 군인과 시진
둘은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혜성병원으로 실려옵니다.
시진을 발견한 모연은 경악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