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 太阳的后裔 第15集 照片 Descendants of the Sun Ep15 - 그 어려운걸 또 해냅니다. 내가.

Alicia : ) 2016. 4. 14. 14:10

 

음악을 들으며 강모연(송혜교)을 기다리던 유시진(송중기)
시진의 퇴원을 돕던 모연은 그녀가 남긴 유언 음성을 들으며 모연을 놀리는 시진입니다.
그런 시진을 밀어서 휠체어에서 다시 넘어지게 만드는 모연이지요.

 

 

 

 

 

그 시각, 대영(진구)은 윤명주(김지원)와 식사를 합니다.
명주는 전역을 하고 아버지의 사위로 살겠다는
그의 마음이 바뀌지 않은 것을 알고 실망하지만
다음에 만날 때는 제대로 된 대답을 들고오라고 말합니다.

 

 

 

 

 

 

 

 

 

 

며칠 후, 기범(김민석)은 검정고시를 보러가고
그를 응원하러 간 알파팀입니다.
기범을 교내로 들여보내자마자 알파팀은 임무를 맡게 됩니다.

전역신고서를 낸 대영은 연락을 받지 못한채 부대로 돌아옵니다.
명주의 아버지인 사령관에게 불려간 대영.
전역을 할 필요가 없다고, 임무가 끝난 후 명주와 함께 찾아오라고 이릅니다.


 

 

 

 

 

 

 

 

그 길로 명주를 찾아간 대영.
그녀의 집 앞에 군번줄을 매달아 놓고
명주는 뒤늦게 그가 다녀갔음을 알게되지요.

 

 

 

 

시진은 모연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백화점을 가게 되었다고(힘든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눈물을 흘리려는 그녀를 안아주고
한 계절만 잘 지내고 있으라고
계절이 바뀔 때 쯤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그녀를 떠나갑니다.
빨리 떠나는 그가 아쉬운 모연은 그를 다시 안으며 쉽사리 놓아주지 못합니다.

 

 

 

 

 

 

 

 

 

 

시진이 떠나가고 어느덧 계절이 바뀌고 겨울이 됩니다.
처음에는 종종 연락을 할 수 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시진과 연락이 끊기고
그를 그리워하며 병원 옥상에 있지요.

 

 

 

 

 

그 시각, 시진은 임무를 수행하던 중 대영과 총에 맞게 됩니다.
먼저 헬기에 타서 떠나던 팀원들은
그들이 있던 곳이 불길에 힙싸이는 것을 보게 되지요.

 

 

 

 

 

 

 

 

시진과 대영을 제외한 알파팀은 대한민국 땅을 밟게 되고,
시신은 찾지 못했다고 보고를 합니다.

 

 

 

 

 

명주는 대영을 기다리며
그와 함께 갈 휴가지를 찾아보며 즐거워 합니다.

하지만 이내 다른 하사에게
시진과 대영이 작전지에서 사망했음을 알리고
그녀는 그 보고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 시각, 모연 또한 시진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병원을 찾은 최중사가 그녀에게 시진의 소식을 전하며
시진이 남긴 유언편지를 건내지요.
모연 또한 그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고 명주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명주 또한 눈물을 쏟고 있지요.
그리고 명주의 손에 들린 대영의 유언장을 보게 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볼 수 없는 시진과 대영.
모연과 명주는 그저 주저앉아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며칠 후, 모연을 찾은 중령.
모연에게 일주일 후에 군에서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기밀유지 서약서에 서명을 해달라고 합니다.

시진과 대영은 임무 수행 중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교통사고일 뿐이라고 말이지요.
이에 모연은 시진의 죽음이 누군가를 살렸고,
어딘가의 평화를 지켰으며, 조국을 위한 일이었냐고 묻지요.
중령은 모연의 질문에 대답하고
모연은 눈물을 흘리며 서류에 사인을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모연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수술방에 들어가고
잃었던 타이틀도 다시 얻게 되지요.
하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시진의 기억 때문에
친구(현쥬니)를 붙잡고 눈물을 흘리지요.

 

 

 

 

 

 

 

 

명주 또한 우르크로 파병을 가게 됩니다.
파병을 떠나기 전 모연을 만나고
모연은 그녀와 단 둘이 송별회를 하며
시진과 대영이 어떻게 친해졌는지를 물어보지요.

 

 

 

 

 

 

 

 

시진과 대영은 우연히 비오는 날 마주하게 됩니다.
어느 영화처럼 말이지요.
대영은 명주의 부탁으로 그녀와 사귄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이내 시진은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지요.

 

 

 

 

 

 

 

 

 

 

 

 

 

 

 

 

 

 

 

명주의 이야기를 들으며 집으로 돌아온 모연.
그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결국에는 눈물을 쏟아내고야 말지요.

 

 

 

 

 

 

 

 

 

 

 

 

 

 

 

 

 


   

얼마 후, 알바니아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모연.
떠나기 전 공항에서 다니엘을 만납니다
다니엘은 입국금지를 당해 1인 시위중이라고 이야기하고
모연은 사심으로 알바니아 의료봉사를 떠나는 것을 말하지요.
곧 있으면 시진의 기일이기에 알바니아로 간다고 말입니다

 

 

 

 

 

 

우르크에 도착한 명주.
명주 또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대영을 잊지 못하고
그의 유언장 또한 끝내 펼쳐보지 않습니다.
마침, 우르크에는 기범이 소대장으로 있었고
명주는 기범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으며
우르크에 내리는 첫눈을 보게 됩니다.

 

 

 

 

 

 

 

 

 

 

 

 

 

 

 

 

알바니아를 찾은 모연은 시진의 넋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를 쌓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그를 떠올리고 그리워하던 중
무전기에서 그의 목소리를 듣게되지요.
환청을 들었나 싶어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하는 모연.
자신이 시진에게 보냈던 메시지들이 모두 읽힘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당황을 하고
이내 시진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며 그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