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은 몸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되자 곧바로 콘크리트 더미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람들을 하나 둘 구해내지요.
시진이 구해낸 사람들을 치료하고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연과 명주.
명주의 환자를 수술하던 도중 시진의 요청으로 모연은 콘크리트 안에 갇혀 있는 고반장에게 가고 철골 프레임에 찔린 다른 환자도 보게 된다.
두 환자를 모두 살려야 하는 모연에게 시진은 두 환자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한다.
고반장을 살리면 외국인 노동자가 위험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살리며 고반장이 위험하다고 말이다.
이에 모연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시진 또한 덩달아 고민에 빠지는 찰나
시진을 찾아온 공사장 총 책임자.
시진에게 사무실로 들어갈 수 있게 하라고 강요하던 중
돌덩이가 떨어지고 시진은 괘씸하게 여기던 그를
국민이라는 이유로 구해냅니다.
그리고 어깨에는 피를 철철 흘리며 말이지요.
모연은 고반장을 살리기로 하지만
고반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그를 먼저 살릴 것을 부탁하지요.
모연은 고반장을 살리기로 하지만
고반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그를 먼저 살릴 것을 부탁하지요.
결국 모연은 현지인인 외국인 노동자를 살립니다.
그리고 그를 메디큐브로 이송하고,
엉망인 상태에서도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그를 수술하게 됩니다.
현지인 노동자를 살리는 대신 사망하게 된 고반장.
시진은 고반장의 시신앞에 예우를 다하지요.
그 시각, 명주 또한 공사장에서 수술을 성공시키고,
AB형의 혈액형으로 환자에게 헌혈을 하던 기범 또한 환자의 생존에 기뻐합니다.
고단했던 하루를 마치고 임무를 교대하는 명주와 대영입니다.
그리고 대영과 마주하게 된 명주.
그에게 우르크에 온 이유에 대해 묻습니다.
명주 아버지의 명령인지, 아니면 서대영의 마음인지 말이지요.
이에 대영은 명령이라고 대답하지만
만약 명주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그녀에게서 도망쳤던 시간들을 후회 했었을거라는 말도 하지요.
한편, 다시 발전소를 찾은 모연은
자신을 지나쳤던 사람들을-고반장등등- 떠올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이를 뒤에서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시진입니다.
그런 시진의 어깨 부상을 눈치 챈 부하녀석.
마침 곁에 있던 모연이 다가와 시진을 치료합니다.
시진은 모연에게 그 현장에서 함께 싸워줘서 고마웠다고 이야기하고
모연 또한 시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시진은 콘크리트 더미 안에서 못되게 말한것에 사과를 하고
모연은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의 마음을 이미 헤아리고 있노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시진은 모연이 많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한국에서 모연을 잊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많이 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달라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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