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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사자자리에 대하여 사자자리 사자자리는 황도12성좌 중에서 제5자리에 해당하는 별자리에요. 4월 하순에 가장 잘 보이는데, 봄 무렵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바로 사자자리에요. 보통 사자에게 백수의 왕이라고 부르는데요. 그 별명처럼 사자자리는 봄 하늘 정 중앙에 우아하게 엎드려 누운 사자의 모습으로 그려져요. 사자자리를 구성하는 별도 작은왕이라는 뜻의 1등성 레굴루스를 비롯해 밝은 별이 수없이 많답니다. 참고로, 레굴루스에 작은왕이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지동설로 유명한 코페르니쿠스에요. 사자자리의 머리 부분에 있는 일곱 개의 별을 이으면, 국자모양의 북두칠성이 되는데요. 레굴루스를 아래 점으로 북두칠성을 볼 수 있어요. 동양에서는 북두칠성이라고 부르지만, 서양에서는 '사자의 큰 낫'이라고 해요. 이 사자자리의 .. 더보기
게자리에 대하여 게자리 게자리는 황도 12성좌 중에서 제 4의 자리랍니다. 3월 하순에 가장 잘 보이는 별자리로 초봄에는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에요. 3월 하순에 가장 잘 보이는 별자리라고 하지만 실상 눈에 잘 띄지 않는 별자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황도 12성좌 중 가장 어두운 별자리로 알려져 있어요. 게자리의 중앙과 게의 등판에 해당하는 사각형 부분에는 페레세페라는 이름의 성단이 있어요. 하지만 이 성단을 기구가 없이 육안으로 볼 때에는 그저 뿌연색으로 퍼져있ㄴ슨 얼룩으로만 보인답니다. 이것이 성단인 것을 알기 전에는 그저 뿌연 구름으로만 생각을 하고 구름으로 불렀다고 해요. 그리스에서는 기원전에 인간의 영혼이 천상과 인간세계를 왕래하기 위해 있는 통로 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구름과 통.. 더보기
황소자리에 대하여 황소자리 황소자리는 황도 12성좌 중 제 2의 자리랍니다. 또한 천정점 부근에 나타나는 별자리인데, 1월 하순에 잘 보인다고 해요. 황소자리는 두개의 성단을 포함하고 있는데, 바로 1등성인 알데바란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히아데스 성단과 우리나라에도 묘성으로 잘 알려진 플레이아데스 성단이에요. 이렇게 성단을, 그것도 두개씩이나 포함하고 있는 별자리는 굉장히 드물어요. 모든 별자리를 통틀어서도 찾기 힘들 정도랍니다. 성도에는 뿔을 쳐들고 있는 사나운 모습의 황소이지만 신화에서는 제우스가 변신을 꾀한 하얗고 아름다운 수소로 묘사되고 있어요. 황소자리 신화 신들의 왕 제우스는 여자를 좋아하기로도 특히 유명하지요. 하루는 올림푸스 신전에서 하계(인간의 세계)를 내려다 보았는데 페니키아 해안가에서 놀고 있는 여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