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담 못해 아시아권에서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제는 그 끝도 머지 않았다.
기존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미 포스팅을 했지만 백업 블로그 겸, 글도 쓸 겸.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포스팅 하고자 마음 먹었다.
뭐, 전에도 한두차례 끄적이다 말기는 했지만..
이번만큼은 포기하지 말고! 꼭 글쓰기에 성공을 하겠다는 일념으로다가..!!
어쨋든 그 욕심과 계획으로 시작된 태양의 후예 포스팅.
북한군이 비무장지대를 넘어와 아군병사를 억류한다.
하지만 총성이 울리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을 잘 아는 남측은 어쩌지 못하고 그저 상황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이 때 현장에 알파팀이 투입되고, 유시진대위(송중기)와 서대영중사(진구)가 멋지게 상황을 종료시키며 태양의 후예가 시작된다.
임무를 완수한 후 휴가를 나온 시진과 대영.
우연히 오토바이를 훔쳐서 달아나는 김기범(김민석)을 보게 된다. 기범을 잡기 위해 비비탄 총을 꺼내들고 멋지게 그를 제압 하지만 기범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며 기범은 부상을 입게 된다. 다행히도 기범은 시진과 대영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대영이 119에 신고한 덕에 병원으로 직행하게 된다. 물론, 시진과 대영이 기범을 살피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 기범이 대영의 휴대폰을 슬쩍 해버렸지만 말이다. 시진과 대영은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찾아가게되고 여기서 남자 주인공인 시진과 여자주인공인 여의사 강모연(송혜교)이 만나게 된다.
병원으로 실려간 기범은 어떻게든 병원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의사인 강모연(송혜교)에게 걸리고 번번히 붙잡혀 오게되고, 결국 기범은 훔친 대영의 휴대폰을 자신것인냥 모연에게 맡기고 화장실을 간다고 거짓말을 한뒤 도망을 쳐버린다.
그 시각, 기범이 실려간 혜성병원을 찾은 시진과 대영.
모연은 기범의 담당 의사로써 시진과 대영을 만나지만 그들이 기범을 괴롭히는 불량배들이라 오해를 한다.
그리고는 도리어 시진과 대영에게 도망간 기범을 대신하여 병원비를 지불하라고 명령까지 해버리고 난감해진 시진과 대영은 기범을 찾아나선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서 기범을 찾았으나 그는 불량써클 형님들에게 정신없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중.
역시, 우리의 주인공들은 정의의 사도처럼 나타나 기범을 구해준다. 무엇보다 대영이 기범에게서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시진과 대영이 기범을 구하는 동안 대영의 연인인 윤명주(김지원)는 혜성병원을 찾는다.
대영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의 휴대폰을 갖고 있는 모연이 대신 전화를 받았고, 그가 병원에 실려왔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
응급실에서 만나게 된 모연은 명주에게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과거, 명주가 육군사관학교 생도시절.
모연이 있는 명인대학교로 위탁교육을 받으러 갔는데, 그곳에서 만난 모연의 짝사랑 선배와 소위 말하는 썸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연과 명주의 사이가 냉랭하게 굳어갈 무렵 기범을 멋지게 구해서 나타난 대영과 시진.
대영은 화를 내는 명주에게 당장 끌려나가고 시진은 기범을 침대에 누이며 모연의 오해를 풀려고 한다.
결국 둘은 보안실까지 찾아가고 모연은 CCTV를 통해 시진의 모습을 확인한다.
둘 사이의 오해는 풀리고 모연의 엉뚱한 매력에 빠진 시진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얼마전 비무장지대에서 다친 상처를 보여주며 모연에게 치료를 받고, 굳이 이틀후에 또다시 혜성병원을 찾기로 한 것.
이틀 후. 약속대로 혜성병원을 찾은 시진.
하지만 모연은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정신이 없다. 모연은 옆에 서 있던 시진을 보지도 못하고, 시진은 그녀에게는 말하지 않고 조용히 그녀를 도와준 뒤 병원을 빠져나온다.
시진이 모연의 모습에 또 한번 반하는 그 시각,
시진과 함께 병원을 찾은 대영은 기범의 병원비를 지불한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불량써클에서 탈퇴한 방법을 알려준다.
불량한 녀석들이 절대 찾을 수 없는 곳.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곳.
바로 군대로 도망을 쳤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군에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있다는 것도 말하며 말이다.
그날 밤. 시진은 응급환자의 수술을 끝낸 모연과 통화를 한다.
낮에는 모연의 수술때문에 만날 수 없었기에 지금 당장 만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하는 시진.
모연 또한 동의를 하고 시진은 병원을 찾는다.
모연을 기다리며 모니터를 보던 시진.
아프가니스탄에서 UN직원 2명이 납치되었다는 뉴스를 보게됮다.
역시, 부대에서는 곧바로 복귀하라는 전화를 받고 시진은 병원 옥상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헬기를 기다린다.
그 잠시 잠깐의 사이.
시진은 모연을 만나고 무사히, 안전히 잘 다녀올테니 돌아오는 주 주말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떠난다.
시진과 대영, 그리고 알파팀을 태운 전투기는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다.
지금부터는 연습이 아닌 실전.
삶과 죽음의 경계에 들어서게 된것이다.
백업을 하며 다시금 태양의 후예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살짝 오글거리면서도 아직도 그 여운이 남는 느낌이다.
오글거리는거 딱 질색인데
태양의 후예는 예외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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