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월화드라마 대박 1회 숙종의 여자가 되기로 한 복순.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백대길(장근석)과 이인좌(전광렬)의 만남.
서로에게 칼을 겨누며 드라마 대박이 시작됩니다.




투전판.
백만금(이문석)은 투전판에서 또 모든 돈을 잃고야 맙니다.
한편, 이인좌에게 끌려간 백만금의 아내 복순(윤진서).
그녀에게 돈을 건내고 숙종(최민수)의 환심을 사라고 하지요.
다음날, 이인좌의 명령대로 하고 숙종의 환심을 사게 됩니다.

이인좌의 명대로 인현왕후를 기리는 복순을 마음에 담은 숙종.
심지어는 그녀의 초상화까지 그려놓고 그것을 보며 미소짓습니다.

며칠 후,
숙종은 무수리로 궁에서 일하는 복순을 찾아옵니다.
하지만 단지 그녀에게 인사만을 건내고 떠나가지요.

 

 

 

 

 

 

 

 

 

 

 

 

 

 

투전을 하기위해 장롱을 뒤지던 백만금.
자신의 족보를 판 돈으로 투전을 하려고 족보를 찾다가
복순이 이인좌에게서 받은 심부름돈을 보게됩니다.

그 시각, 이인좌와 다시 만난 복순.
이인좌는 금상의 여자가 되라고 하지만
이미 지아비인 백만금이 있다며 이를 거절하는 복순입니다.

 

 

 

 

 

 

 

 

 

 

 

백만금은 복순에게서 훔친 돈은 물론이고,
자신의 족보까지 투전판에서 모두 잃은채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를 알게된 복순은 울며불며 백만금에게 화를 내다가 이인좌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더는 백만금의 노름 뒤치닥거리를 못하겠다며 그의 제안을 받아드립니다.

 

 

 

 

 

 

 

 

 

숙종과 산책을 하던 복순.
복순의 손을 잡고 걷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는 숙종이지만
이내 손을 빼버리는 복순입니다.
그리고 금상에게 자신은 지아비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숙종은 복순과 그녀의 남편에 대해 알아봅니다.

복순은 장희빈의 협박을 받고 궐에서 나오지만
투전을 위해 아내까지 팔아먹은 백만금 때문에 홍매에게 붙잡혀 갑니다.
집으로 돌아온 복순은 심지어 혼인의 약조로 받았던 가락지까지
투전판에 내던지려는 백만금을 보고 이제는 그를 놓아버립니다.
만금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고 떠나갑니다. 

 

 

 

 

 

 

 

 

 

 

 

 

 

 

복순을 차지하기 위해 투전판으로 찾아가 백만금을 찾아간 숙종.
백만금에게 은자를 보여주며 술내기를 하자고 권합니다.
은자에 눈이 먼 백만금은 숙종이 제안한 내기를 받아들입니다.

숙종은 계획대로 백만금에게 끊임없이 져주고,
마지막으로 상평통보를 굴리는 내기를 합니다.
하지만 숙종이 이기게 되고, 백만금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한번 더 내기를 하기를 권합니다.
하지만 상평통보는 또다시 숙종이 선택한 앞면이 나오지요.


사실, 이 엽전은 숙종이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지요.
이를 모르는 백만금은 또다시 내기를 하기를 권하지만
이번에는 엽전을 바꾸자고 제안합니다.

이에 숙종 또한 백만금의 뜻에 따르지만,
이번 역시도 숙종이 선택한 상평통보의 앞면이 나옵니다.

 

 

 

 

 

 

 

 

 

 

 

 

 

 

 

당황한 백만금.
숙종에게 복순의 가락지를 걸고 내기를 하자고 하지만
숙종은 가락지의 주인을 내기에 거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합니다.
백만금은 금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내기에 안사람을 걸겠다고 합니다.

 

 

 

 

 

 

 

 

 

그 시각, 이인좌의 명령에 따라 투전판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복순.

숙종과 백만금은 또다시 술내기를 합니다.
술병 안의 술이 과연 몇 잔이 나올지 말입니다.
백만금은 7잔, 숙종은 6잔을 선택하지요.
하지만 술병에는 6잔의 술이 들어있었고
백만금은 아내를 숙종에게 빼앗기고야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