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연(송혜교)은 시진(송중기)과의 입맞춤 후
굉장히 어색해 하며 자리를 피합니다.
시진 또한 모연과의 입맞춤 후에 생각이 많아지지요.
와이프에게 돌아온 다니엘.
오랫동안 연락도 없던 다니엘이 돌아오자
그의 아내는 연락이 없었던 그를 탓합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그들의 친구가 죽었음을 알립니다.
한편, 모연이 돌보던 납에 중독된 아이가 사라집니다.
모연은 시진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마을을 찾아가지요.
하지만 지난 밤 시진과의 입맞춤 때문에 어색해 하는 모연입니다.
어색해 하던 도중 꼬마아이의 집에 도착하고
아이에게 약을 전해주지요.
그시각, 우르크에 있는 명주(김지원)에게 한국에서 전화가 옵니다.
명주의 명령으로 대영(진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명주의 부하이지요.
명주에게 대영에 대해 보고하던 중
대영이 다가오고 당장 전화를 끊으라고 명령하지요.
명주는 운 좋게도 대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끊습니다.
꼬마 아이에게 약을 준 후 함께 식사를 하러 간 시진과 모연.
그렇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둘 입니다.
부대로 돌아가려던 중 시진은 UN직원을 사칭했던
테러범을 보게 되지요.
시진은 모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다니엘에게 보내고
무장을 한 그들과 마주합니다.
갱들 사이로 나오는 한 남자.
한 때 그와 함게 했던 아구스입니다.
시진의 명대로 다니엘의 집을 찾은 모연입니다.
다니엘에게 시진에 대해 물어보고 다니엘은 과거를 떠올리지요.
시진은 고문을 받고 있었고
아구스 또한 시진과 고문을 받던 중
그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이를 모연에게 말하고 모연은 시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지요.
그 시각, 시진은 변해버린 생각도 아구스를 보며
자신의 상사(이종혁)가 목숨을 잃어가며
아구스를 살렸던 것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아구스에게 자신의 눈에 띄지 말라고 경고를 하지요.
혼자 운전을 하며 부대로 돌아가던 모연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해안가 절벽에서 겨우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차가 언제 벼랑끝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순간
시진과 통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진에게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지요.
모연은 시진을 기다리는 동안 음성 유언을 남깁니다.
차가 더 떨어지려는 도중 시진이 차 안으로 진입하고
함께 바닷속으로 빠지고 모연의 목숨을 구해냅니다.
막사로 돌아온 모연.
시진에게 과거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갔던 이야기가
진담이었냐고 묻습니다.
이에 시진은 아구스를 구하느라
희생되었던 자신의 상사(이종혁)를 떠올리지요.
그리고 그 후에 변해버린 아구스 때문에
그를 구한 것을 후회했노라고 모연에게 이야기합니다.
모연은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이야기하던 도중 갑자기 정전이 됩니다.
그리고 시진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다음 날, 물에 빠진 차를 건져서
다니엘에게 가져다 준 시진과 모연.
하지만 다니엘의 차는 와전히 부서져버리고 다니엘은 좌절하지요.
다니엘에게 무전기를 받은 시진과 모연.
우르크에서는 자주 끊기는 휴대폰 보다 무전기가 편하다며
모연에게 무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진입니다.
타이밍 좋게 둘을 방해하며 나타난 윤명주.
자신을 시진과 결혼할 여자라 소개하며
모연과 1차전을 벌입니다.
이를 보고 시진은 둘의 관계를 물어보지만
명주는 그저 시누이의 입장에서 반대라는 이야기만 할 뿐이지요.
모연은 문 밖에서
시진과 명주가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청진기로 들으려고 하지만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한편, 한국에서
서대영은 부하들을 혹독하게 훈련 시키고 있습니다.
훈련을 끝내고 사령관(명주의 아버지)에게 불려가지만
자신(서대영) 또한 사령관의 생각과 똑같기에
명주를 위해 자신이 사령관에게 지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령관실을 벗어나며
명주와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대영입니다.
마침 명주에게 전화가 오지만
대영은 그저 눈물지으며 휴대폰을 쳐다보기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우르크.
온유는 명주에게 군의관에 대해서 묻는 것을 모연이 보게 됩니다.
여기서 모연과 명주는 또 2차전을 하지요.
그리고 회의실로 돌아간 혜성병원 의료팀.
의료팀원들은 무전기로 모연에게 이쁜이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시진이 이쁜이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자
모연은 창피함에 부리나케 도망을 치지요.
며칠 뒤, 시진의 송별파티.
하지만 모연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요.
자신에게 그 어떤 말도하지 않았던 것에 화를 냅니다.
시진은 모연을 만나고
떠나기 전날 밤 자신이 떠남을 알리며
자신의 키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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