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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5 발롱도르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그리고 축구인들이라며 다들 기다리는 1월의 축구인 축제!! 다름아닌 발롱도르 시상식이랍니다. 이번 2015 발롱도르 시상식도 불과 서너시간을 앞두고 있어요. 발롱도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축구선수에게는 가장 영광적인 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지단, 호나우딩요 등등 각 국의 유명한 선수들이 수상을 했고 최근에는 호날두와 메시가 용호상박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여기에 네이마르 선수까지 합세를 하여 누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지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번 발롱도르 수상자로는 최종후보로 3명이랍니다. 더보기
라리가 19R 레알 마드리드 VS 데포르티보 저는 스포츠 광이자 드라마 광이에요. 하지만 이런저런 일에 쫓겨 한동안 드라마는 물론이고 스포츠 경기를 보는것도, 심지어는 간단한 홈 트레이닝까지 하지를 못했지요. 이런저런 불만이 쌓이고 쌓였지만 이렇게라도 포스팅을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원래는 2016년을 맞이하는 첫날 포스팅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1주일이나 지나서야 이렇게 올리게 되었어요. 2016년의 첫 포스팅은 다름아닌 레알마드리드의 경기 입니다. 특히 이 경기는 선수로도 빛났던 지네디 지단이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 한 후의 첫 경기 였던지라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라리가 1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VS 데포르티보 지단 감독의 데뷔전 제물은 데포르티보는 현재 라리가 9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으로 레알마드리.. 더보기
헤라클레스자리에 대하여 2 어느 날, 제우스는 미케네의 왕녀 알크메네를 처음 보고 그녀의 남편 암피트리온으로 모습을 바꿔 알크메네와 부부관계를 맺었다. 그후 알크메네에게 제우스의 자식이 생겼는데, 바로 영웅 헤라클레스였다 헤라클레스는 아기 때부터 신성(神性)을 갖고 있어, 제우스의 바람기에 화가 났던 여신 헤라가 요람에 보낸 두 마리의 독뱀을 맨손으로 목 졸라 죽일 정도였다(일설에는 헤라클레스의 아버지인 암피트리온이 헤라클레스와 그의 동생 이피클레스 중 어느 쪽에 더 신성이 있는가를 알아내기 위해 독뱀을 던져넣었다는 말도 있다. 이피클레스는 겁을 내며 도망쳤지만, 헤라클레스는 용감하게도 독뱀을 으깨지도록 세게 쥐었기 때문에 암피트리온은 헤라클레스야말로 신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라고 깨달았다고 한다). 헤라클레스는 암피트리온에게 전차.. 더보기
헤라클레스 자리에 대하여 1 헤라클레스자리 헤라클레스자리는 한여름에 천정점 부근에서 볼 수 있는, 전체 하늘에서 다섯 번째로 큰 별자리다. 별자리 형태는 오각형과 사다리꼴을 짜맞춘 동체에, 벌린 양손과 한쪽 무릎을 괸 발이 딱 달라붙어 있다. 헤라클레스자리를 구성하는 별은 3등성 이하의 어두운 별뿐이므로, 실제로 구분하려면 어느 정도 지식과 좋은 조건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성도에서는 한 손에 곤봉, 또 한 손에 두 마리의 뱀 혹은 사과나무 가지를 든 대장부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다만 천정점을 위로 본 경우, 얼굴은 남쪽, 즉 지면을 향해 있으므로 종종 거꾸로 서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헤라클레스자리의 허리 오른쪽(천정을 위로 보면 동체 부분의 오른쪽 위), ζ성과 η성의 중간 부근에는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구상성단 M13이 있다. .. 더보기
북쪽왕관자리, 남쪽왕관자리에 대하여 상냥한 주신(酒神) 에게 해와 지중해 사이에 있는 크레타 섬에 미노스라는 왕이 있었다. 미노스는 일찍이 형제들을 물리치고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계약을 맺었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신의 간택을 받은 자로 보이게 하기 위해, 신이 자신에게 황소 한 마리를 보낼 것이며, 자신은 그 소를 산 제물로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미노스의 기도가 전해져, 바다에서 파도를 가르고 훌륭한 황소 한 마리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미노스를 매우 칭찬했고, 미노스는 떳떳하게 크레타섬의 왕에 즉위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노스는 왕에 즉위한 뒤, 포세이돈이 보내준 황소가 너무나 훌륭했기 때문에 산 제물로 삼는 것을 아깝게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소를 대신 바치고, 그 황소를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었다... 더보기
북쪽왕관자리에 대하여 1 북쪽왕관자리 왕관자리는 7월경 거의 천정점, 목동자리 옆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별자리다. 신화에서는 크레타 섬의 왕녀 아리아드네의 왕관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아리아드나에아 코로나' '코로나 아리아드나에' (둘 다 '아리아드네의 왕관'이란 의미)로 불리기도 한다. 그 중 북쪽왕관자리는 7월 경 가장 잘 보이고, 남쪽왕관자리는 8월 경 가장 잘 보인다고 한다. 즉, 여름에 잘 볼 수 있는 별자리들이다. 별자리 형태는 일곱 개의 별이 반원을 그리듯 늘어서 있으며, 그 중에 중앙에 있는 α성 알페카(깨진 그릇)는 2등성으로 다른 별보다 유달리 밝게 빛난다. 보석이 붙은 왕관을 연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별자리다. 아라비아와 페르시아에서는 왕관자리를 '거지의 밥그릇' '가난한 사람의 그릇'이라고 부른다. 그 이.. 더보기
바다뱀자리에 대하여 바다뱀자리는 봄부터 여름 사이에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큰 별자리다. 머리는 게자리 밑에서부터, 동체는 육분의(六分儀)자리,물병자리, 까마기자리 옆을 지나고, 켄타로우스자리의 머리 부분 근처에 와서 간신히 꼬리 끝에 도달한다. 길이로는 전체 하늘에서도 이 별자리를 능가하는 것이 없으며, 각도로 보면 100도 이상이나 되는 넓은 폭을 자랑한다. 신화에서 이 바다뱀자리는 헤라클레스가 물리쳤던 레르네의 화신 히드라로 되어 있다. 히드라는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진 뱀으로 알려져 있지만 별자리는 하나밖에 없다. 여기에서는 헤라클레스가 어떻게 히드라를 물리쳤는지 살펴보자. 불사신 히드라 그리스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미케네의 왕녀 알크메네 사이에 태어났으나, 질투심이 강한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그.. 더보기
목동자리 목동자리는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상당히 큰 별자리다. 별자리 형태는 가늘고 긴 오각형으로, 그 오각형을 동체로 양손을 치켜들고 양발을 벌려서 버티고 있는 거인의 모습으로 성도에 묘사된다. 상당히 옛날부터 알려져 있는 별자리인데, 이 별자리의 기원이 되었던 인물이 누구인가는 분명하지 않다. 목동자리라는 이름은 북두칠성을 소 수레로 가정하고, 소를 끌고 걷는 목동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리고 학명 Bootes는 모음 발음인 알파벳 'o'를 모두 발음하는데, 그 때문에 부츠가 아니라 '보오테스'로 읽는다. 목동자리의 허리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유달리 밝은 1등성 아크투루스가 있다. 이 아크투루스는 '곰을 좇는 자' 또는 '곰의 파수꾼'이라는 의미인데, 큰곰자리 곁에 있다는 .. 더보기
용자리에 대하여 용자리는 북극성 가까운 곳에서 늦은 봄부터 초여름에 볼 수 있는 별자리다. 모습은 S자 형으로 꾸불꾸불한 거대한 용의 형태다. 별자리 중에서도 상당히 큰 부류에 속하며, 그 위용은 당당한 용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헤라클레스자리의 발밑 부분에서 오각형을 뒤집어놓은 형태로 용자리의 머리가 다가오는데, 이 오각형을 구성하는 β성 라스타반, γ성 엘타닌은 3등성 중에서 다른 별보다도 눈에 띄기 때문에 마치 용의 눈처럼 보인다. 또한 용의 꼬리 중간부분에 있는 α성 투반(용)은 기원전 2790년경에는 전체 하늘에서 하늘의 북극에 가장 가까웠던 별로, 그 전후 수백 년 동안 북극성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 무렵 건설된 이집트 쿠프 왕의 제1피라미드 입구에는 수평면과 31도의 각도를 가진 통기구가 있는데, 이는.. 더보기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북쪽 하늘에 떠오르는 큰곰자리는 대표적인 봄의 별자리다. 별자리는 이름처럼 큰 편인데, 별이 늘어선 모양은 꼬리가 긴 곰이 네 다리로 느릿느릿 걷는 모습이다. 조금이라도 별자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북두칠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큰곰자리의 등부터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북두칠성이다. 큰곰자리 전체로 보면, 북두칠성의 받침 접시 부분이 마치 곰의 등에 걸쳐진 안장처럼 보인다. 큰곰자리가 현재와 같은 형태로 된 것은 고대 그리스인데, 이상하게도 다른 지방에서도 이 별자리, 또는 북두칠성을 곰으로 보는 곳이 많다. 인도에서도 이 별자리를 곰으로 보았다고 하며, 아이누의 전설에도 신에게 거역하여 죽음을 당한 곰이 북두칠성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었을 무렵, 그 땅의 원주민들.. 더보기